1회 최대 4일 대여…창원·진주·김해·양산 등 6곳 운영
택배 수령·반납도 가능…취업 연계 면접만 지원 대상

경상남도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면접 과정에서 정장 마련이 부담이 되는 현실을 고려해, 도내 구직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주소를 둔 18~39세 구직 청년(1986~2008년생, 고교 졸업예정자 포함)이며, 신청은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도는 올해 사업을 1월부터 조기 시행해 연초 공백 없이 상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
대여 정장은 남성 재킷·셔츠·바지·넥타이, 여성 재킷·블라우스·스커트(또는 바지)로 구성되며, 연 5회까지 1회 최대 4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업체는 창원·진주·김해·양산 등 도내 6곳에서 운영된다.
업체 방문이 어려운 청년은 택배로도 정장을 받을 수 있고 반납도 가능하지만 택배비는 신청자가 부담한다. 신청 시에는 면접 일정과 면접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모의면접이나 단순 박람회 참여 등 취업과 직접 연계되지 않는 경우는 제한된다.
관계자는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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