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명 포획단 운영…지난해 멧돼지 293마리 포획 성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7,558만원 지원…3월 6일까지 신청 접수

김해시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획단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해시는 지난 2일 시청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획단의 안전사고 예방과 총기 사용에 따른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해중·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총포 담당자가 총기 안전교육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시작됐다. 이어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부산·울산·경남지부 박도범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관련 법률과 총기 안전수칙, 안전장비 착용의 중요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해시는 매년 약 30명의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선발해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야생멧돼지 293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두며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이와 함께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7,558만원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6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과 안전한 포획 활동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 없는 포획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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