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문양휘 대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경기도 산하공공기관인 경기교통공사 사장에 박재만 전 경기도의원을 내정했다.
이번 박전도 전 의원의 경기교통공사 사장 내정에 대해 지역 여론은 의외라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는 박전도 의원이 오는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강력한 양주시장 후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경기교통공사 사장 발탁과 관련, 박 전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의 경력과 무관하지 않지만, 박 전 도의원은 경기도의원 때 교통관련 상임위 활동은 전무한 인물이다.
경기교통공사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도민의 이동권과 행복증진과 더불어 신뢰, 상생, 혁신, 전문을 핵심가치로 삼고 도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선도하는데 목적이 있는 바, 과연 박 전 도의원이 이에 걸맞는 인물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박 전 도의원의 경기교통공사사장 내정은 정치적 영역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이 같은 정치적 영역의 중심에는 정성호 의원이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한다.
정치적 영역에 대해 개인별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인물, 정파 논리, 밀실 협상, 불법 로비, 금품, 자리 제공, 직권남용, 인사, 수사무마, 사적특혜 교환 등이 있으며, 이번 박 전 도의원 경기교통사장 내정과 관련, 위에 열거한 사항중 단 1개라도 포함되었다는 의구심이 일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박 전 도의원은 오는 6·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덕영 전 양주시의회 의장과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유력후보로 지역 여론에 오르내리는 인물이다.
최근 시민단체 (사)희망양주가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 양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정 전 양주시의회 의장 19.4%, 박 전 도의원 14.9%로 오차범위 내 2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박 전 도의원의 경기교통공사 사장직 내정은 박 전 도의원이 어떠한 형태의 거래와 굴복에 따른 것으로 음습한 정치적 거래라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
이같은 음습한 정치적 거래는 정 전 양주시의회 의장에게 양주시장 출마와 당선을 위한 정치적 셈법 이상·이하도 아니다.
지역사회에서는 정 전 양주시의회 의장의 친형이 정성호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정성호 의원의 룸싸롱 사건에서도 정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 모종의 역할을 하는 등 두사람의 관계는 정치적 이상의 친분관계이며, 이런 관계의 연장선에서 볼 때 정 의원과 정 전 양주시의회 의장의 관계는 혈연적 관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성호 의원에게 바란다.
정 전 양주시의회 의장과의 역학적관계를 推論(추론)할 때 박 전 도의원의 경기교통공사 사장 내정은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정 전 양주시의회 의장을 양주시장 후보로 만들고 당선시키기 위한 논공행상이라는 지역사회의 비난이 일고 있는 바, 정 의원의 견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이유불문 사실관계를 떠나 지역사회는 5선의 완성도 높은 품격의 국회의원으로, 또한 30만 양주시민들의 대표로서 자칫 烏飛梨落(오비이락)의 누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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