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김동관 의원, 워크온 기반 걷기정책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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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김동관 의원, 워크온 기반 걷기정책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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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서 예방 중심 보건정책 전환 필요성 집중 제기
가입자 2만1천명 돌파…걷기 실천율 58.1%로 성과 확인
산책로·맨발걷기길 연계 챌린지로 시민참여형 정책 고도화
김동관 의원/사진 김해시의회
김동관 의원/사진 김해시의회

김해시의회 김동관 의원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기반으로 한 걷기 활성화 사업을 김해시의 핵심 건강정책으로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28일 열린 제276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해시보건소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워크온 기반 걷기 활성화 사업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 보건정책”이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김해에서 예방 중심 행정으로 전환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걷기 정책이 단순한 생활체육 사업이 아니라 법률에 근거한 지방정부의 책무라고 설명했다. 국민건강증진법과 김해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신체활동 촉진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워크온 사업의 성과도 수치로 뒷받침됐다. 김해시 워크온 가입자는 2023년 9,203명에서 2024년 1만5,388명, 2025년 2만1,129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는 김해시 걷기 실천율이 58.1%로 경남 평균(50.2%)을 약 7.9%포인트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걷기 실천이 만성질환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국내 지침과 해외 연구 결과도 소개했다. 특히 하루 7,000보 걷기만으로 사망률과 심혈관질환, 치매, 우울증 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한다는 국제 학술지 연구를 언급하며 걷기 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다.

또한 걷기 활성화가 건강을 넘어 대기환경 개선, 교통사고 위험 감소 등 도시 전반의 정책 효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안군, 인천 동구, 광주 동구 등의 사례를 들며 지역상품권, 마일리지, 테마 산책로 인증형 챌린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참여형 건강정책이 구현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워크온을 도시공원과 하천 산책로, 맨발걷기길 등 생활권 보행 기반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읍면동 걷기행사에도 챌린지를 적극 도입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김해가 축적해 온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워크온 사업이 ‘건강도시 김해’를 실현하는 핵심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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