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심 속 텃밭 체험 확대…도시농업농장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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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심 속 텃밭 체험 확대…도시농업농장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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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텃밭교실·공영도시농업농장 운영…여가문화·소통 확대
9~13일 신청 접수…추첨 선정 후 12월까지 텃밭 이용 가능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청/사진 김국진기자

양산시가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흙을 만지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산시는 시민 여가문화 확대와 가족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농업농장 2개소를 운영하며,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도시농업을 체험하며 건강한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사랑 텃밭교실’과 ‘공영도시농업농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2월 2일부터 양산시 누리집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양산시 도시농업농장은 원동면 화제리에 위치한 가족사랑 텃밭교실과 물금읍 증산리에 조성된 공영도시농업농장 등 2개소가 운영 중이다.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시민은 개장일부터 올해 12월 13일까지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다음 해 운영을 위한 정비 기간에 들어간다.

가족사랑 텃밭교실은 3월 23일 개장을 앞두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산시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활동과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60세대로, 세대당 13.2㎡(약 4평)의 텃밭이 제공되며 연간 이용료는 4만 원이다.

공영도시농업농장은 3월 13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양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유형은 일반 40세대, 취약계층 15세대, 복지관 등 단체 3개소로 총 58세대가 참여할 수 있다. 제공되는 텃밭 면적은 6.6㎡(약 2평)이며 연간 이용료는 3만 원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농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여가와 회복의 시간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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