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20년~2025년) 설 연휴 기간 원주 지역에서는 총 19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5천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소별로는 주택 5건(26.3%), 공장·창고 3건(15.7%), 야외 2건(10.5%)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0건(52.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건(26.3%), 기계적 요인 2건(10.5%)이 뒤를 이었다. 특히 명절 기간 주거시설에서 음식물 조리 중 냄비 과열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아파트와 요양원 등 대형 인명피해 우려 시설에 대해서도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영화관과 숙박시설 등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확대하고, 비상구 폐쇄 여부와 소방시설 전원 차단 등 위법 사항을 중점 점검해 적발 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도록 하고,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체 예찰 활동을 유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파트와 요양원 등에서는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와 초기 대피 체계를 중점 확인한다.
김정기 서장은 “설 연휴 기간이 긴 만큼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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