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에 따른 D램 가격 급등, PC 소비 넘어 생활비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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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에 따른 D램 가격 급등, PC 소비 넘어 생활비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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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 수요의 증가가 최근 D램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약 7만 원 수준이었던 삼성전자 DDR5 16GB 램 모듈의 가격은 올해 6월 19일까지 41만~44만 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PC를 비롯한 전자제품 시장 전반에 가격 변동이 감지되고 있다.

16GB 용량의 DDR5 램 모듈 가격이 올랐을 뿐 아니라, 게임용 PC와 같이 대용량 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가격 인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과거 32GB 램의 경우 D램 가격이 14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동일 용량의 램 가격이 84만 원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이 같은 D램 가격 상승은 결과적으로 전체 PC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때 100만 원 안팎에 구매할 수 있었던 보급형 컴퓨터 가격 역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성장과 수요 폭증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AI 서버 및 빅데이터 처리와 같은 분야에서 대용량 D램이 대량으로 소모되면서, 시장 내 램 공급이 빠듯해진 점이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D램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는 앞으로 PC·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뿐 아니라, IT 기기와 연계된 각종 생활가전 제품의 가격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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