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가운데 저장강박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성진유품, 신명 라이온스클럽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임학동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생활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1월 1일 기준 140세대 18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대상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과정에서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된 가정을 확인했지만, 가정의 여건상 자체적으로 정리와 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임을 파악했다.
이에 계양구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 협조를 요청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 4톤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거 공간을 정리하는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의 아동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에서 종료될 예정이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정리된 생활 환경에서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진유품과 신명 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드림스타트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 환경뿐 아니라 돌봄과 정서 지원 등 아동 성장 전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