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7위 기록 및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자 6억 명 돌파

그룹 ILLIT(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음악방송 트로피를 추가하며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ILLIT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싱글 1집 타이틀곡 ‘NOT CUTE ANYMORE’(낫 큐트 애니모어)로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지 두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한 점은 이들의 대중적 영향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ILLIT은 "선물 같은 1위 소식에 행복하며, 우리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해 준 글릿(GLLIT)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NOT CUTE ANYMORE’는 활동 종료 시점인 지난해 12월 멜론 '톱 100' 30위에 머물렀으나,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달 만에 음악방송에 재소환된 뒤 최근 13위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 '마그네틱'(Magnetic) 이후 다시 한번 차트 롱런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차트에서의 기세도 매섭다. ‘NOT CUTE ANYMORE’는 미국 빌보드(1월 17일 자)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 7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인 송차트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유튜브 뮤직 월간 시청자 수는 6억 명에 육박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하이브가 선보인 첫 걸그룹답게 멤버들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이 전 세계 '젠지(Gen-Z)'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분석이다.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ILLIT은 ‘오리콘 연간 랭킹 2025’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3위에 올랐다. 이들은 일본 첫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과 일본 싱글 ‘Toki Yo Tomare’(토키 요 토마레)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약 10억 6000만 엔(한화 약 99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데뷔 첫해부터 한일 양국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여준 ILLIT이 이어갈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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