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위반 즉시 시정, 수거·검사 부적합 판정은 즉시 회수 및 폐기 조치

포항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위생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떡류, 한과류, 전, 두부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취급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대형 유통판매업소 등 총 330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1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명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22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설 명절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조리식품과 수산물을 대상으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중금속, 방사능, 식중독균 등 정밀 검사를 강화해 위해 식품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점검 결과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중대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수거·검사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 조치한다.
박재민 포항시 환경국장은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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