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채리나가 지난 12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골 때리는 리부트 0.7회’에서 자신이 보유한 엔비디아 주식으로 800%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새해 목표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채리나는 자신이 가진 주식의 가치가 더 오르기를 바란다고 답하면서, 7년 전부터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해왔음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는 주식이 이미 많이 상승했다는 제작진의 반응에 웃음을 보였고, 실제로 800%라는 수익률을 올렸다고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높은 수익률에 제작진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을 자막으로 표현했다. 채리나의 장기 투자가 성공한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최근 증시 상승에 힘입어 연예인들의 투자 성과가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장기 투자로 주목받은 인물은 채리나 외에도 배우 전원주가 있다. 전원주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2011년 2만원대에 해당 주식을 매수, 6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500만원으로 투자해 높은 이익을 실현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장예원은 SK하이닉스의 수익률이 300%를 넘었다고 했고, 방송인 김구라는 삼성전자 투자로 투자금의 두 배에 가까운 수익을 거둔 사실을 공개했다. 이처럼 연예계 전반에서 장기 투자 성공 사례가 이어지며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외 전문가의 전망도 장기 투자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국 경제 방송 CNBC '매드 머니'의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올해 시장을 주도할 기업으로 엔비디아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지목하며, 엔비디아 주가가 앞으로 더 큰 상승을 보일 여지가 크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채리나는 1995년 룰라의 멤버로 데뷔한 뒤 ‘날개 잃은 천사’, ‘3!4!’ 등 인기 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아왔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솔직한 면모와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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