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33건 발생한 가운데 지난 9일 경기 여주시 하동 거점세척소독시설과 흥천면 율극리 AI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실장은 거점세척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 소독 절차와 통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AI 유입 차단과 방역을 철저히 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여주 지역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흥천면 율극리 이동통제초소에서는 2인 1개 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축 이동 차량과 사료 차량, 축분 차량 등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점초소에서 발급한 소독필증을 확인하고 있다. 또 알·계분 반출 관리, 폐사체 일일 AI 간이검사 보조, CCTV 확인, 농장 인근 철새 관찰 등을 통해 AI 유입 차단에 대응하고 있다.
여주시는 현재 하동(24시간)과 가남(04:00~22:00) 등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앞 이동통제초소 6개소와 함께 광역방제기 1대, 소독차량 8대, 드론 6대 등 총 15대의 방역 장비를 투입해 AI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 실장은 “여주시민들도 철새 도래지 방문과 축산농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 적극 참여해 축산농가 보호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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