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이 핵심 공격수 부카요 사카와 5년간의 장기 재계약에 전격 합의했다. 9일 디 애슬레틱은 사카가 아스날과 개선된 조건으로 새로운 다년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으로 사카는 앞으로도 클럽과 동행하게 됐으며, 새로운 계약은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수준으로 알려졌다.
사카는 아스날 유스 출신으로 성장해 2018-19시즌 1군에 입성한 이래, 2019-20시즌부터는 주전 자리를 꿰찼다. 2020-21시즌과 2021-22시즌 연속으로 팀 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핵심 멤버로 자리잡았다. 또한 2021-22시즌에는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영플레이어상과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3-24시즌에는 20골 14도움으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바로 지난 시즌에도 12골 13도움을 올리며 꾸준히 팀에 기여했다. 올 시즌에도 사카는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다. 아스날 역시 사카의 활약을 등에 업고 현재 승점 49점으로 리그 선두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아스날은 사카를 팀의 핵심 자원으로 분류하고 재계약을 최우선 순위에 올렸다. 기존에는 2022-23시즌 도중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한 바 있으나,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이 관심을 표명하면서 구단이 빠르게 움직였다. 디 애슬레틱은 만약 사카가 이적시장에 나왔다면 여러 빅클럽들이 즉시 영입전에 뛰어들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하지만 이미 사카 본인이 아스날 잔류를 우선하는 점이 주요 구단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었다는 사실도 전했다. 이번 논의는 계약 기간 연장과 개선된 조건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현재 극적으로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사카는 큰 폭의 연봉 인상도 보장받게 된다. 디 애슬레틱은 이번 계약이 사카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갖는 위상을 완전히 반영하는 수준임을 강조했다. 해당 소식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도 상당한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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