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풋볼(NFL) 소속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즌 영업이익을 기록한 프로팀으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시즌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영업이익은 6억 2,900만 달러(약 9,182억 7,000만 원)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전 세계 어떤 스포츠팀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포브스의 자료에 따르면, 2위에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올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억 9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뒤를 이었다. 공동 3위는 NFL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에드먼턴 오일러스가 차지했으며, 각각 2억 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자동차 경주팀 포뮬러 원(F1) 메르세데스가 2억 2,700만 달러로 5위,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억 2,200만 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NBA 애틀랜타 호크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2억 300만 달러로 공동 7위, NBA 휴스턴 로키츠와 NHL 토론토 메이플리프스가 각각 1억 9,100만 달러 영업이익을 올리며 공동 9위에 올랐다.
유럽 축구팀 중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억 8,500만 달러로 11위, 토트넘 홋스퍼가 1억 8,400만 달러로 12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 중에선 이번 영업이익 상위 20위 내에 진입한 팀이 없었다. 이번 순위는 전 세계 주요 스포츠 리그 소속 팀을 대상으로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인의 최근 시즌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지난해 12월 포브스가 발표한 전 세계 스포츠팀 가치 평가에서도 130억 달러로 10년 연속 정상을 지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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