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벡이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나이벡은 재생 펩타이드 기반 플랫폼과 주요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협의를 이어간다. 최근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전임상 데이터와 중추신경계(CNS) 분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적응증 확대와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나이벡은 국제 펩타이드 학회에서 비만 치료 후보물질 ‘리제노타이드(Regonotide)’의 전임상 시험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공개했다. 체중 조절과 대사 관련 효능 데이터를 포함한 연구로, 펩타이드 기반 신약 후보의 약리 작용과 기전을 제시했다.
또 다른 국제 CNS 학회에서는 중추신경계 질환을 표적으로 한 재생 펩타이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뇌질환 영역으로의 기술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해당 분야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 협의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5월 기술이전한 폐섬유증 치료제와 관련해서도 후속 논의가 진행된다. 나이벡은 임상 2상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상대 회사와 개발 전략 및 임상 설계 방향을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간 중 협의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계약 이후 단계적 개발을 위한 후속 절차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신장섬유증을 적응증으로 한 신규 펩타이드 후보물질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링도 추진한다. 해당 후보는 조직 재생 기전을 기반으로 설계된 물질로, 기존 접근 방식과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장섬유증은 질병 특성상 임상적 유효성 입증이 까다로워,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개발 과정에서 전략을 조정하거나 적응증을 전환해 온 영역”이라며 “이 같은 한계를 고려해 조직 재생 관점에서 접근한 새로운 기전의 후보물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이미 공개한 연구 성과와 기술이전 이후 개발 단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논의하는 자리”라며 “구체적인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협의를 중심으로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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