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국내 두번째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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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국내 두번째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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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두번째 신종플루 63세 여성 사망

15일 국내 첫 경남에 거주하는 56세 남자 환자가 사망한지 하루만에 국내에서 두 번째 신종플루 사망자가 발생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최근 해외여행력이나 감염환자 접촉력이 없는, 63세 여성이 8일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이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다가 8월 16일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이 여성 환자는 7월 24일 기침, 발열, 인후통, 전신 근육통이 있었으나 특별한 치료없이 지내다가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지면서 7월 29일 지역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후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져서 7월 30일 인근의 다른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응급실 입원 당시, 저산소증이 심하고 흉부 가슴촬영 소견상 급성호흡곤란증후군 진단하에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작하였으며 증상이 악화돼 4일 부터 항바이러스 투여했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7일 신종인플루엔자 양성으로 확인되어 즉시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하고 최종적으로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인플루엔자로 확인 판정 받았다.

환자는 ’08년 8월에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며, 약 1년 전에 양쪽 무릎 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하여 인근 지역 산책 외에는 주기적으로 다니는 장소는 없었다고 전했다.

남편도 해외여행 또는 외국인이나 감염환자 접촉력, 그리고 최근 호흡기 증상을 나타낸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환자의 사망원인은 다발성장기부전,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이며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현재 해당 의료기관에서 진행중인 모든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판단할 예정이며, 바이러스를 분리하여 변이 및 항바이러스제 내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 확진환자 접촉력이나 해외 여행력이 없는 것을 고려하여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속한 진단을 위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검사(Conventional RT-PCR 포함)에 대해 대유행시기에 한시적으로 건강보험급여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환자들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 이라며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들도 신종플루의 시점이니만큼 환자들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재 대구의 모 여자고등학교 학생 8명을 포함, 57명이 새로 인플루엔자 A(H1N1)에 감염된 것으로확인 돼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환자는 총 2089명으로 늘어남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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