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과 교육공무직 및 학교 대체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급식실 조리 종사자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당근마켓의 지역 기반 기술을 활용해 학교 인근의 인력을 신속히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 신규채용뿐 아니라 기간제·단기 대체 등 대체인력 채용에도 당근마켓을 활용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누리집·게시판 공고를 구직자가 직접 찾아야 했지만, 당근마켓을 활용하면 인근 학교의 채용 정보가 스마트폰 알림으로 실시간 전달돼 지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결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운영한 뒤 내년(2026년) 상반기 경기도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존 공고 방식만으로는 인력 공백을 메우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실시간 정보 전파로 홍보 사각지대를 줄여 결원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학교 급식실 결원은 올해 3월 319명, 9월 28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8월 연대노조 단체협약 이후 휴가권 보장 강화로 대체인력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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