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록관리 평가 도내 최고점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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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기록관리 평가 도내 최고점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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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원 평가에서 도내 시·군 중 최고점 획득
전자기록부터 민간기록까지 전 과정 관리체계 구축
시·군 통합 30주년 계기 기록화 사업 성과 이어져
시민 참여로 확장되는 생활 속 기록문화 정착
김해시기록관 모습/사진 김해시제공
김해시기록관 내부모습/사진 김해시제공

 

경남 시·군 가운데 김해시의 기록행정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경상남도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S등급 기관 중에서도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와 18개 시·군 등 총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록관리 역량 강화와 운영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법정 기록관리 준수 여부부터 전자기록물 관리 체계, 기록 활용 노력까지 폭넓게 평가 항목이 구성됐다.

김해시는 업무추진 기록 관리, 회의록과 속기록 작성 및 관리, 전자기록물의 체계적인 이관 등 기본적인 기록관리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록관 운영의 내실화와 함께 기록의 생산부터 보존까지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여기에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을 계기로 추진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과 단계적 기록화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가야문화축제 기록화, 윤슬미술관 기획전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은 기록을 행정 내부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시민과 공유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관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기록관 운영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시민 참여 확대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통해 기록의 공공적 가치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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