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 부부가 올해 건강검진에서 나란히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영상에서 두 사람은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고지혈증 진단 소식을 전했다.
이 영상에서 윤혜진은 자신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지난해 8월 183에서 올해 177로 소폭 낮아졌지만, 엄태웅의 경우 226을 기록해 부부 모두 고지혈증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윤혜진은 자신이 집밥을 잘 차리는 점을 농담 삼아 언급했으나, 엄태웅은 바깥에서 순댓국 같은 음식을 먹은 것이 원인이라며 자신의 식습관을 돌아봤다. 윤혜진은 또 최근 딸 지온의 예술중학교 입시 준비를 도우느라 식단 관리가 어려웠다고 했으나, 이는 큰 원인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부부를 ‘고지혈증 커플’이라고 표현하며, 앞으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쓸 것임을 강조했다.
윤혜진은 최근 부친상을 겪으며 슬픔을 겪기도 했다. 그의 아버지는 91세로 별세했으며, 지난 1948년 영화 '푸른 언덕'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고 대종상 남우주연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한 원로 배우로 유명하다. 엄태웅과 윤혜진은 2013년 결혼해 딸 지온 양을 두고 있으며, 지온 양은 최근 성악 전공으로 선화예중에 합격해 화제가 됐다.
엄태웅과 윤혜진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부부는 이번 고지혈증 진단을 계기로 식단과 건강에 더욱 신경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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