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약, 시민이 직접 점검…시민평가단 33명 구성·3회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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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공약, 시민이 직접 점검…시민평가단 33명 구성·3회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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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 투명성 강화”…시민평가단 통해 보완과제 제안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 모습. /오산시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시민이 직접 공약 추진 현황을 살피고 개선 과제를 제안하는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했다. 평가단은 33명으로 구성돼 8일·15일·22일(총 3차례) 회의를 통해 부서 설명과 분임 논의, 종합 의견을 도출했다.

시는 시민 참여 방식의 ‘민선 8기 공약이행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단 운영은 지난 15일, 22일 총 3일간 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문화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민평가단은 18세 이상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1차 ARS 조사, 2차 전화면접, 3차 전 회차 회의 참석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3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성별·연령·지역을 고르게 고려해 대표성과 참여의 형평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회의는 단계별로 진행됐다. 1차 회의에서는 공약이행(매니페스토) 기본 교육과 분임 구성이 이뤄졌고, 2차 회의에서는 부서별 공약 담당자가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한 뒤 시민평가단과 질의·토론을 진행했다.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공약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과 보완 과제를 도출했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 76건 가운데 2025년 12월 기준 완료 55건(72%), 추진 중 20건(27%), 기타 1건(1%)으로 집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평가단 운영은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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