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Plus와 Kstar가 공동으로 제작한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가 20일 방송에서 역대급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된 7회에서는 평소 말없이 술자리를 즐기거나 장시간 연락이 두절되는 남자친구를 시험해보고 싶다는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비혼주의자임을 밝힌 의뢰인은 10대 시절 잠시 교제했던 남자친구와 30대에 다시 만나 2년 5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만약 남자친구가 테스트를 통과하면 결혼을 고려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이별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의 요청으로 테스트에 투입된 애플녀는 다양한 상황에서 남자친구를 유혹하며 실험을 이어갔다. 첫 술자리에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행동과 함께 옆자리에 앉아 친밀감을 형성했고, 이어진 술게임에서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긴 뒤에는 남자친구가 마이크를 잡자 화음을 넣으며 듀엣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든 상황이 고조된 가운데 드디어 ‘최종 독사과’가 던져지기 직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주인공 남자친구가 돌연 노래방에서 자취를 감추고 20분 가까이 돌아오지 않자, 출연진과 제작진이 직접 그를 찾아 나섰다. 잠시 후 주인공으로부터 의뢰인에게 메시지가 도착했으며, 그는 "스스로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 자리를 그만 두고 싶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의뢰인은 불편한 상황을 만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고, 전현무는 이를 두고 "진짜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라면서 이들의 관계를 응원했다.
결국 ‘최종 독사과’가 시행되기도 전에 실험은 뜻하지 않게 종료됐고,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피부관리숍에서 쉰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직접 그를 찾아갔다. 곤히 잠들어 있던 남자친구는 의뢰인이 깨우자 놀란 기색을 보였고,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이게 어디가 주작이냐"며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어진 대화에서는 두 사람이 앞으로 더욱 노력하자며 서로를 다정하게 안아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SBS Plus와 Kstar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실제 연애 고민을 실험 카메라로 풀어내며 매주 토요일 안방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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