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이한범 영입 주목…16번째 한국인 EPL 진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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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 이한범 영입 주목…16번째 한국인 EPL 진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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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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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이한범(2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한국시간) 에버턴 전문 매체 토피웹은 구단이 1월에도 리빌딩을 이어가며 유럽 전역의 유망주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중 센터백 이한범을 가장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피웹은 이한범이 올 시즌 미트윌란의 8차례 클린시트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볼 다루는 능력과 현대적 수비수로서의 장점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패스가 최대 강점으로 꼽히며, 이번 시즌 팀 내에서 200회 이상 패스를 시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8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 나이임에도 침착한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볼 배급이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이한범은 2023년 K리그 FC서울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뒤 적응 기간을 거친 후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았다. 2023~2024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합쳐 7경기(1골·2도움), 2024~2025시즌에는 15경기(1골·2도움)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에는 28경기를 뛰어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연령별 대표팀부터 성인 대표팀까지 이름을 올린 그는 앞으로 수비진 세대교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버턴은 팀 내 기존 센터백인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마이클 킨이 커리어 후반기에 들어섰고, 재러드 브랜스웨이트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젊고 활동량 많은 센터백을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비춰 젊고 능동적인 이한범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한범이 EPL에 진출할 경우 역대 16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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