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유튜브 콘텐츠 '킬빌런'에서 풍자가 남자친구와의 과거 연애 경험과 함께, 그를 위해 치킨집을 개업하며 직접 100마리를 튀겼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직업 바꾸면 결혼해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풍자와 김원훈, 고준희, 영훈이 출연해 '연애 빌런'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과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김원훈은 이날 사연을 듣고 자존감을 높여준 아내와의 추억을 언급했다. 그는 공장에서 일하며 학교에 다니던 당시, 1톤 트럭을 운전하며 데이트했던 경험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아내와 함께 홍대와 이태원을 트럭을 타고 다녔던 기억을 강조하며, 스스로를 응원해 준 배우자 덕분에 자존감이 지켜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원훈은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사람과는 만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풍자는 이에 자신의 과거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그녀는 이전 연인에게 사업을 권유받아 치킨집을 열었으나, 첫날 오로지 혼자 100마리를 튀기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말했다. 연인과 한 달간 만나는 동안 풍자는 치킨을 먹기조차 힘들었다고 밝혔으며, 남자친구가 카운터에만 머무르고 자신만 조리 업무를 도맡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재였다면 힘들 때 직접 튀기라고 했을 것이라며, 과거엔 사과하며 계속 치킨을 튀겼다고 말했다.
이날 풍자는 연애에서 가스라이팅을 경험한 순간을 되돌아보면,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와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낀 상황이 출발점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비슷한 상황의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믿으며 자기 자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다른 패널들은 풍자의 진솔한 조언에 감탄을 표했다. 풍자는 자신 역시 과거에 100마리의 치킨을 튀겼다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본연의 모습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연애를 위한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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