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 형들의 농담에 어머니 오해…현장서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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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 형들의 농담에 어머니 오해…현장서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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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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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형들의 농담으로 인해 어머니가 오해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장훈이 ‘母벤져스’의 여행을 이끄는 가이드로 나서면서, 평소와 달리 스튜디오에 출연자들의 어머니 없이 각 아들들만 모여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녹화 장면에서 김희철을 비롯한 아들 출연진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이면서 첫 만남의 어색함을 숨기지 못했다. 한 출연자는 평소와 달리 낮 시간대에 만난 것이 오랜만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신동엽은 평상시 아버지들이 앉아있을 때보다 색다른 분위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 역시 김희철을 공식적인 자리에서 마주하는 것이 신기하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희철은 서장훈이 자신을 ‘김희철 씨’라고 부르자 자연스럽지 않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이끌었다.

이 자리에서 김희철은 어머니가 프로그램 출연에 부담을 느끼고 조기 하차를 원하고 있다는 사정을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미운 우리 새끼’ 때문에 결혼을 못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속내를 전하며, 평소 프로그램 속의 이미지와 실제 모습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김희철은 형들이 평소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 어머니에게 ‘희철이 여자친구가 많다’는 농담을 자주 해, 이에 어머니가 실제로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 물으며 잔소리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서장훈은 이에 대해 카메라가 켜진 상태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자주한다며 재치 있게 받아쳤고, 출연진들은 이 상황을 유쾌하게 넘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아들의 일상을 어머니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육아일기 형태로 기록하는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은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편성되어 있으며, 이날 방송에서 보여준 아들들의 독특한 조합과 솔직한 고백들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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