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지역 정착·취업 지원 위한 협력 기반 마련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이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열린 회의에서 해당 조례안을 일부 조항을 수정한 뒤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직업계 고등학교(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역사회 취업과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안산시·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산업체·지역대학 등 다양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발의에는 박 의원을 포함해 모두 10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안산시-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현장실무 중심 직업교육 강화 △지역 취업 및 정착 지원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통합 지원 등이 담겼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의 성장경로 관리, 지역 산업체 연계 교육, 노동인권 보호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어 지역 청년이 지역에 머물며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안건 심사 과정에서 조례 시행의 탄력성과 관계기관 간 협업 구조를 고려해 일부 조항을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조정해 수정안을 의결했다.
박은경 의원은 “이번 조례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유관기관, 지역대학, 산업체, 직업계고 간 협력 네트워크를 제도화해 ‘학교-기업-지역’이 함께하는 직업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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