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계인이 과거 사기 결혼으로 인해 겪었던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놓았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 게재된 영상에서 이계인은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상황을 직접 언급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동준은 이계인에게 여성과의 인연에 대해 질문하며, 결혼 과정이 평탄치 않았던 점을 강조했다.
이계인은 과거 결혼 생활에 대해 회상하면서 집에서 아내의 얼굴을 보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전화를 걸면 아내가 아닌 어머니나 언니가 전화를 받으며 아내가 자고 있다고 답하곤 했다고 말했다. 이후, 아내가 과거에 교제하던 남성이 다시 나타나면서 상황이 복잡해졌으며, 이미 동거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이계인은 결혼식을 올린 후에도 정상적인 부부 생활이 불가능했고, 이로 인한 심리적 충격 탓에 밥도 못 먹고 소주를 마시며 생활해야 했다고 전했다.
감정을 극복하지 못하던 중 수사기관의 도움을 받아 전처와 내연남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담당 수사관은 이계인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해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뒷이야기도 전해졌다. 그러나 이계인은 이들을 처벌하기보다는 용서를 택했고, 전 부인과 동거남이 용서를 구하자 선처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유로는 드라마 촬영과 연습 등으로 바쁜 일정 탓이었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도 이계인은 혼인신고 없이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던 경험을 방송에서 고백한 바 있다. MBN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그는 사건 이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전 부인과 동거남을 체포했으며, 본인에게 용서를 구한 이들에게 선처를 결정했다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계인의 고백은 사기 결혼 피해자이자,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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