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규가 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서민규는 한국 남자 선수로서는 최초로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서민규는 자신의 연기에 만족을 드러내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경기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서민규는 차분한 모습으로 힘껏 경기를 펼쳤다는 소감을 전했다. 반면, 마지막까지 선두를 다투던 일본의 나카타 리오는 역전패를 당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너무 속상하다"는 심경을 내비쳤다.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의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피겨계에도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주니어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였다. 서민규의 이번 승리는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 결과와 함께 두 선수의 엇갈린 감정도 집중을 모았다. 서민규는 성공적인 연기로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밝히며 한국 피겨 사상 첫 금메달 기록을 남겼고, 나카타 리오는 역전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이번 쾌거로 한국 피겨 남자 싱글 선수들도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민규의 우승이 앞으로 국내 선수들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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