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tvN '프로보노'로 3년 만에 복귀…'전문직 배우' 존재감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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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tvN '프로보노'로 3년 만에 복귀…'전문직 배우' 존재감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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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로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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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약 2년 11개월 만에 tvN 드라마에 복귀한다. 정경호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서 판사 출신의 공익변호사 강다윗 역을 맡아 전문직 캐릭터로 다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그는 그간 '슬기로운 감빵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일타스캔들' 등 tvN 대표 시리즈를 통해 각기 다른 전문직 역할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프로보노'는 성공만을 바라보던 속물 판사가 예기치 않게 공익변호사로 변신해 거대 로펌 한쪽 구석의 매출 제로 공익팀에서 펼치는 좌충우돌을 다루는 휴먼 법정극이다. 이번 작품은 KBS 2TV '연애의 발견', '구르미 그린 달빛', JTBC '이태원 클라쓰' 등 다양한 히트작을 연출한 김성윤 PD가 연출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성윤 PD는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권력형 범죄보다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작품의 방향을 설명했다. 정경호 역시 뉴스를 볼 때 자연스럽게 사회면 기사에 더 눈길이 간다는 점을 밝히며 작품 선택에 대한 진정성을 드러냈다.

정경호는 그간 꾸준히 전문직 캐릭터를 맡아왔으며, 이번에는 판사와 변호사의 경계를 오가는 인물을 연기함으로써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과거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연기력 논란을 겪기도 했으나,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연 배우로 자리를 굳혔다. 전작 MBC '노무진 노무사'에서는 노무사라는 생소한 직업을 연기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강조했지만,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던 터라 이번 tvN 복귀작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정경호가 '프로보노'를 통해 '슬기로운 시리즈'와 '일타스캔들'로 구축한 전문직 배우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할 수 있을지, 그리고 2024년 tvN 토일드라마 흥행 계보의 새로운 주자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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