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12월 도심이 무대로… ‘온(ON)골목 온기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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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12월 도심이 무대로… ‘온(ON)골목 온기 페스티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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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일 도심 4차선 도로 무대로 전환한 대규모 콘서트
인기가수 라인업·체험부스·기업 홍보부스 등 풍성한 구성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18%… 상권 회복 위해 혜택 강화
연말 소비·문화·골목경제 연결한 도심형 활성화 전략
온(ON)골목 온(溫)기 페스티벌/사진 양산시 제공
온(ON)골목 온(溫)기 페스티벌 포스터/양산시 제공

양산의 겨울 골목이 다시 뜨거워진다. 양산시가 연말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일과 13일 동부·서부양산에서 대규모 거리 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온기(溫氣)‘를 더하는 소비축제에 나선다.

양산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온(ON)골목 온(溫)기 페스티벌’을 열고 12월 두 차례에 걸쳐 도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상가 밀집 지역의 4차선 도로를 과감히 무대로 전환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형 축제로 꾸며진다.

첫 행사는 12월 6일 평산먹자골목 인근(동부양산)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박서진, 신승태, 지원이, 유민지 등 트로트와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출연자들이 무대에 서며, 겨울 도심에 흥과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13일에는 양산라피에스타 앞(서부양산)에서 두 번째 콘서트가 열린다. 90년대 감성을 대표하는 룰라, 홍경민, 채연, 양지원 등 레트로·댄스 장르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세대별 추억과 활력이 공존하는 무대를 예고한다.

콘서트 외에도 지역 기업 홍보·판매 부스, 상생네컷 포토존, 상생오락실 체험공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단순 공연을 넘어 지역상권과 시민이 연결되는 ‘골목형 축제’의 성격을 강화한 구성이다.

특히 12월 5일부터 16일까지는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이 기존보다 상향된 18%로 적용된다.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2만6천 원까지 적립이 가능해, 공연과 동시에 소비 촉진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시는 골목상권에 직접 수요를 공급하는 ’선순환형 연말 경제활성화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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