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준호가 유료 팬 소통 애플리케이션 '버블' 논란에 대해 모든 책임이 본인에게 있다며 팬들에게 거듭 사과했다. 1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 이준호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종영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무역회사의 초보 사장 강태풍의 성장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다. 이준호는 주인공 강태풍으로 분해 압구정 날라리에서 집안의 가장이 된 청년의 변화를 세밀하게 연기했다. 작품은 첫 회 5.9%의 시청률로 시작해 마지막 회 10.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11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흥행했다. 이준호 역시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와 각종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준호는 군 복무 이후 '우리집' 역주행으로 주목받아 '옷소매 붉은 끝동', '킹더랜드', '태풍상사'까지 연이어 성공을 거뒀다. 올해는 소속사를 나와 1인 기획사 'O3 Collective'를 설립하고, 넷플릭스 시리즈와 영화 '베테랑3' 등 여러 작품에 참여 중이다. 평소 사건 및 논란이 없는 스타로 꼽히지만, 최근 '버블'에 자주 나타나지 않는다는 일부 팬들의 불만이 기사화됐다. 이에 대해 이준호는 "이건 해명할 게 없고 무조건 내 잘못이다.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촬영에 몰두하느라 시간이 금방 지나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정신을 놓고 있다 보니 그랬다. 전적으로 내 잘못"이라며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연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서는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가장 듣고 싶다며, 때로는 많은 말보다는 연기와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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