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한복판이 견(犬)캠퍼스!” 어질리티부터 산책 실전까지… 맞춤형 돌봄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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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한복판이 견(犬)캠퍼스!” 어질리티부터 산책 실전까지… 맞춤형 돌봄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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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가 운영한 ‘수영구 맞춤형 반려동물 돌봄교실’이 11월 29일(토) 청년 커뮤니티 공간 ‘광안 엑스투지’에서 진행된 실무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2일 개강해 △반려견의 역사 △기본 펫티켓 △아로마테라피 △행동교정 △어질리티 이론 등 폭넓은 기초 교육을 다룬 데 이어, 마지막 교육에서는 반려인이 실제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실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29일 실습에서는 ▲어질리티 기초 코스 체험 ▲문제행동 예방을 위한 행동교정 실습 ▲안전한 산책을 위한 리드워크 교육 등 ‘반려견과의 일상’을 그대로 옮겨 놓은 커리큘럼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호자들은 직접 리드 줄을 잡고 걷기·멈추기·방향 전환을 반복 연습하며, 다른 개와의 교차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까지 체득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말로만 듣던 교육을 몸으로 체감한 시간”이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 나병욱 교수가 전체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 허소연 소장이 보호자 눈높이에 맞춘 실전 코칭을 맡아 진행했다. 또한 세연고등학교 반려동물 관련 학과의 김믿음 보조 훈련사가 리드워크 시범과 어질리티 실습 보조에 참여해, 청소년 인재와 현장 전문가가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나병욱 교수는 “이번 돌봄교실은 단순 강연을 넘어, 반려인이 ‘내 개와 오늘 당장 어떻게 걸을 것인가’를 몸으로 익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공간 ‘광안 엑스투지’를 중심으로 책임 있는 반려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경상대학교와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는 수영구와 협력해 반려견 행동 이해, 생활 펫티켓, 산책 매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지속 개발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반려동물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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