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반석복지관 ‘펫플러스’ 성료…허스키 카페·건강점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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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반석복지관 ‘펫플러스’ 성료…허스키 카페·건강점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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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비반려 주민 참여 속 마지막 회기 종료…생활형 펫티켓 교육 강화

반려·비반려 주민이 함께 참여한 공존 교육 프로그램 ‘펫플러스(Pet+)’가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며 지역 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부산 해운대구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와 협력해 운영한 ‘펫플러스’가 11월 28일 수영구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펫스테이션’에서 올해 마지막 회기를 진행했다. 반려인 9명과 반려견 7마리가 참여한 이번 과정은 애견카페 이용 예절 교육과 기초 건강검진을 결합해 실질적인 생활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허스키 애견카페에서 상주견과 교감하며 타 이용자와의 공간 공유 방식, 안전 수칙 등을 익혔다. 이후 S동물병원 수의사가 진행한 무료 기초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양육 상담을 받았다.

보호자들은 “카페 체험과 전문 의료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참가자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 상담을 받고 다른 보호자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올해 ‘펫플러스’는 총 5회 과정으로 ▲펫티켓·인식표 제작 ▲반려동물 관련 법 교육 ▲공공장소 예절 실습 ▲스트레스 관리 및 아로마 활용 ▲반려동물 언어 이해 등 일상 밀착형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 주민도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유지해 지역사회 공존 모델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반석종합사회복지관은 “펫플러스는 서로를 이해하는 주민 공존 프로그램이었다”며 “마지막 나들이를 통해 건강과 펫티켓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CCF 나병욱 소장은  “펫스테이션은 반려 생활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과서 같은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정서지원·공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특별한 경험으로 남았다”며 내년도 지속 운영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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