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자회사, 글로벌 반도체 기업향 수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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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자회사, 글로벌 반도체 기업향 수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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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에스알시 수출용 장비 고도화 작업(자료제공=에이루트)
앤에스알시 수출용 장비 고도화 작업(자료제공=에이루트)

에이루트의 반도체 장비 전문 자회사 앤에스알시(NSRC)는 올해 10월 기준 수주잔고가 134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88억원) 대비 52% 증가한 수치다.

앤에스알시는 중국, 대만 등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비를 활발히 공급해 오고 있다. 글로벌 기업향 기존 반도체 노광장비 수주에 이어 최근 미세공정용 고부가가치 장비 관련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잔고가 대폭 확대됐다. 중국 반도체 제조사와 체결한 최대 250억원 규모 장비 공급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우 추가 성과 확보가 기대된다.

하반기부터 수주 및 기술 용역 계약이 급증함에 따라 현재 앤에스알시는 사실상 풀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6월 대만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수주한 40억원 규모 노광장비 고도화 프로젝트는 이달 중 작업 마무리 후 선적 예정이다. 전체 수주잔고 중 100억원 이상이 내년 1분기 매출로 인식되기 때문에 2026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앤에스알시는 하반기 기술 인력을 대거 확충하면서 기술력을 한층 고도화했다.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독일,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기업 대상 기술 용역 관련 영업 활동도 진행 중이다. 앤에스알시는 4분기 중 본사 내 미세공정용 장비 시연을 위한 장비 셋업을 마치고 고객사 대상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최근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특히 기존 노광장비 중심 사업모델을 넘어 반도체 공정에 필수적인 자동화 설비 분야로도 본격적인 진출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구조 다변화와 기술 기반 경쟁력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력뿐 아니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부가가치 장비 중심 글로벌 기업향 공급을 확대해 실적 성장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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