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나라가 넘어간 걸까? 경찰이 시위대에게 태극기를 내리라고 강요하고, 공공 단체 행사에 중국 인민해방군 깃발이 올라가고 있다.
지금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주축이 되어 중국을 비호하려는 일명 ‘중국 모욕 금지법’이 발의됐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과 부동산 독식 비판은 이미 철 지난 이슈다. 하루하루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는 충격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모두 중국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 놀랍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망국적인 정치는 제 발등 찍기로 좌파 세력들의 자폭을 초래하겠지만, 국민이 정확하게 알아야 할 것은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배경과 핵심적인 동기이다. 국민 스스로가 친중·매국 정치의 정곡(正鵠)을 이해함으로써 국가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
길게 설명할 필요는 없다. 이는 중국을 주축으로 한 전체주의 세계의 퇴조 현상과 깊이 맥이 닿아 있다. 그 퇴조의 마지막 공세에 이 나라 좌파들이 목숨을 걸고 참전하고 있는 현상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매국적 정치다. 이 나라 좌파들의 운명을 쥔 숙주(宿主)와도 같은 북한 또는 중국이 패망하는 걸 그대로 보고 있을 수는 없다고 그들은 판단한 것이다.
보통 최후의 발악은 게임의 승부와는 무관하다. 하지만 생존을 건 싸움의 경우는 좀 다르다는 점을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그리고 지금은 중국과 이 집권 세력이 일정한 기득권을 쥐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 대세는 정해졌으나 변수가 없진 않다는 뜻이다.
다만, 전체주의 세력과 이 나라 좌파 세력은 상대를 아주 잘못 만난 경우에 해당한다. 하필이면 외세에 굴복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 이 민족을 대상으로 “태극기 내려!”와 같은 강압이 가능하다고 여긴 것이다. 우리 국민이 우습게 보인 걸까? 그들의 역사 공부가 부족한 탓일까? 세 번을 다시 생각해 봐도 그것이 가능하다고 나에겐 믿어지지 않는데 말이다. 사정이 많이 다급했을 것이다.
이러다가 제풀에 지쳐 그들 스스로가 패퇴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큰 충돌이 일어날 것이다. 지금도 언제든 충돌할 수 있는 에너지는 충분히 축적된 상태로 보인다. 다만 촉발의 강한 모티브가 부족할 뿐이다. 충돌하면 결과는 정해져 있다.
네팔 사태가 그것을 예고편처럼 보여줬지 않은가. 한국은 네팔보다 훨씬 강력한 친중 정책이 그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그리고 엉성하게 전개되어 왔다. 그리고 한국인들은 네팔 시민들에 비해 훨씬 강한 민족성과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지고 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태극기가 다시 올라가는 날, 좌파는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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