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생태하천 달리는 시민 참여형 축제
유소년 코스 운영, 가족 단위 참여 확대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한 마라톤도시 김해’ 구현

김해의 대표적인 수변 산책로 해반천이 오는 주말 전국 마라토너들의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
‘2025 김해 아름누리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9일 오전 김해시민의 종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부터 하프, 10km, 5km 세 부문 참가자들이 10분 간격으로 출발해 김해 도심 속 자연길을 달린다.
이번 대회는 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와 김해시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경남도·김해시·경남도체육회·김해중·서부경찰서·김해동부소방서가 후원한다. 전국 각지에서 약 2,0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김해의 도심과 자연을 배경으로 달릴 예정이다.
주 코스는 해반천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출발은 시민의 종 광장에서 이뤄지며, 5km 코스는 봉황역 도달 전 반환, 10km 코스는 농업기술센터 도달 전 반환, 하프 코스는 마찰배수장 인근에서 반환 후 시민의 종 광장으로 복귀한다.
도심 속 생태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이 코스는 김해 시민뿐 아니라 외지 참가자들에게도 ‘자연 속 도심 마라톤’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김해 초·중등부 5km 코스를 운영해 지역 유소년 선수 발굴과 가족 단위 참가를 유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축제로 꾸며진다.
김해시는 대회 당일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주최·주관 단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반환점과 주요 구간에는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중·서부경찰서·모범운전자회·의용소방대가 교통 안내와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달릴 수 있도록 교통 통제와 의료 지원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김해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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