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3일 다장기 부전(多臓器不全)으로 사망했다고 조선중앙통신(KCNA)가 4일 보도했다. 향년 97세.
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영남은 1983년부터 부총리 겸 외상, 199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KCNA는 이날 “우리 당과 국가의 강화 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남긴 노세대 혁명가인 김영남 동지가 97살을 일기로 고귀한 생을 마쳤다”고 부고를 전했다.
이어 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4일 새벽 1시 주요 간부들과 함께 김영남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시 보통강구역 서장회관을 찾아 조문했다”고 보도했다.
조문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뤄지며 5일 오전 9시 발인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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