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반려동물 축제 ‘유엔펫스타’ 첫 개최…시민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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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반려동물 축제 ‘유엔펫스타’ 첫 개최…시민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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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로 열려…반려문화 교육·체험·환경 캠페인 등 다채롭게 진행

부산 남구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첫 대규모 축제 ‘유엔펫스타(Pet Sta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반려문화 확산의 새 가능성을 열었다.

지난 1일 부산 남구 평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회 ‘유엔펫스타’는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반려가족과 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여하며 활기를 띠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공공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어질리티 경주, 기다려 대회 등 반려동물 운동회 ‘댕냥이 가을운동회’를 비롯해 반려 예절과 펫티켓을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 ‘펫티켓토크’, 시민 참여형 퀴즈 이벤트 ‘댕퀴즈 온더유엔’ 등이 열렸다.

또한 반려동물 등록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유엔펫 상담소’, 펫타로, 허브볼·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반려동물문화식품연구소(KCCF)의 나병욱 교수는 어질리티 체험과 위생미용 교육, 친환경 장난감 제작 등 실습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을 지원했다. 그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남구는 행사 전부터 주차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참가자들에게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 등 기본 펫티켓을 안내했다. 또한 ‘유엔펫로깅(플로깅)’ 등 환경보호와 반려문화를 결합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공공 반려문화의 실천적 확산을 시도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반려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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