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색찬란한 빛의 도시’ 도약… 야간경관 종합계획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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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색찬란한 빛의 도시’ 도약… 야간경관 종합계획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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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오산천·고인돌공원·서랑저수지까지 단계적 경관조명… 가로등 조도 전면 개선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가 ‘오색찬란한 빛의 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취임 직후 착수한 야간경관 종합계획이 최근 본궤도에 올라, 아파트 단지와 오산천 교량‧둔치, 고인돌공원, 서랑저수지 등 주요 거점에 경관조명 설치와 가로등 조도 개선이 순차 추진된다.

그간 오산시는 인접 동탄신도시 대비 경관조명 부족과 낮은 가로등 조도로 도심 전반이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규모 아파트 남향 배치로 경부고속도로 측면의 간접 조명이 제한된 점도 한계로 꼽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동주택 경관조명 설치 지원 △오산천 교량·둔치 경관조명 △가로등 조도 개선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서랑저수지 복합개발과 연계한 경관조명 사업이 추진 중이다. 완공 시 벚꽃‧금계국‧코스모스 경관과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수변·공원 축이 형성돼 체류형 야간경관이 확충될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강남–판교–분당–수지–광교–동탄으로 이어진 빛의 축을 오산까지 확장해 수도권 메갈로폴리스의 품격을 공유하겠다”며 “도시가 밝고 희망차야 인구가 늘고 자족 기반이 커진다”고 말했다.

시는 세교2‧3지구, 운암뜰 AI시티 등 대규모 개발과 신축 공동주택 입주가 가시화되면 야간 보행 안전과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시는 중장기적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예산 1조 원 시대의 기반을 ‘야간경관→정주성 제고→유동·상권 활성’의 선순환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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