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OBS서 “도시브랜드·철도망·반도체 생태계 속도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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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OBS서 “도시브랜드·철도망·반도체 생태계 속도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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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세제·생활인프라 함께 챙겨 시민 체감효과 높이겠다”
이상일 시장(오른쪽)은 13일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용인에서 진행된 각종 현안과 성과를 소개했다. /용인특례시

[뉴스타운/김병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아침 OBS ‘굿모닝 OBS’에 출연해 최근 한 달간 시정 현안과 성과를 설명하며 새 통합도시브랜드 선포, 철도망 확충 건의, 세제 개선 진전, 반도체 컨퍼런스 결과, 양지면 읍 승격, 공공수영장 확충 계획 등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선포식에서 공개한 통합도시브랜드에 대해 “용(龍)을 형상화해 시민 응집력과 활기, 반도체 칩을 상징했다”며 “1996년 시 승격 당시 26만 명이던 인구가 현재 110만 명을 넘은 만큼 비상하는 도시 이미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세제 관련해선 비자발적 토지수용 이주민의 과세 부담을 완화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보상·이주를 원활히 하려면 비과세 폭을 넓힐 필요가 있었다”며 “용도지역 변경으로 축소될 수 있는 주택 부수토지의 비과세 범위를 과거 기준으로 적용해달라 건의했고, 기재부가 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산업정책과 관련해 지난달 18일 열린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소개하며 “삼성전자가 이동·남사 국가산단 778만㎡에 360조 원, 기흥캠퍼스에 20조 원을, SK하이닉스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415만㎡에 122조 원을 투자한다”면서 “반도체 지원 특별법의 신속 처리, R&D 유연근무 도입, 소부장·설계 기업 육성을 통해 생태계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 인프라에 대해선 지난달 17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분당선 기흥~오산대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50.7㎞)의 조속 추진을 건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분당선 연장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완료된 만큼 기재부 예타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잠실종합운동장~판교~용인 신봉·성복~광교~봉담을 잇는 광역철도는 4개 시 공동용역에서 B/C 1.2로 평가됐다”고 덧붙였다.

행정구역 조정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계획도 밝혔다. 이 시장은 “양지면의 읍 승격은 행안부 실사와 조례 공포를 거쳐 2026년 1월 2일 시행된다”며 “승격 시 용인 행정구역은 5읍·2면·32동으로 개편된다”고 말했다. 또 “현 7개(41레인)인 공공수영장을 추가 8곳(56레인)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미르스타디움 부지 반다비체육센터 50m×10레인 국제규격 수영장, 백암초 복합시설(25m×5레인), 동백 미르휴먼센터(25m×10레인, 내년 개관), 상현3동 광교스포츠센터(25m×10레인), 기흥다목적체육시설(25m×6레인, 내년 말)을 차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국가산단이 지난해 12월 승인되며 통상 4년 6개월 걸리는 절차를 1년 9개월 만에 마치는 등 속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교통·세제·생활인프라를 함께 챙겨 시민 체감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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