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HL7 Korea 연계 ‘의료데이터 표준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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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HL7 Korea 연계 ‘의료데이터 표준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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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7 Korea 협력, 10~11월 비대면 의료기기 산업 종사자 대상 무상교육
기본·심화 두 과정 운영… 국제표준 실무 역량 강화
김해, 수도권 중심의 고급 교육 인프라 지방 확산 선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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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의료데이터 국제표준인 HL7(HL7 FHIR, C-CDA 등)의 확산과 산업 종사자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진흥원은 HL7 Korea와 협력해 오는 10월과 11월,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의료데이터 HL7 표준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5일 체결된 ‘상호운용성시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하 비대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HL7 Korea의 전문 콘텐츠와 강사진을 기반으로 진흥원과 공동 기획·운영되며,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고급 의료데이터 표준 교육 인프라를 김해 지역으로 확산시켜 산업 종사자의 표준 적합성 및 국제표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제품 개발 초기부터 HL7 등 국제표준 체계를 적용하고, 해외 인증·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기본과 심화 두 단계로 구성된다. 기본 과정에서는 HL7, FHIR, C-CDA의 핵심 개념과 구조, 적용 프로세스를 다뤄 표준의 기초 이해도를 높인다.

심화 과정에서는 IHE DEC, PHMR, PHD 구현 가이드와 시험도구 활용법을 실습 중심으로 다뤄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고급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 일정은 10월 17일(금)과 11월 12일(수)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은 9월 24일(수)부터 10월 14일(화)까지 접수받는다.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gbia.or.kr) 또는 K-BIOHUB(https://kbiohub.or.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국제표준 기술력 향상과 상호운용성 확보를 통해 국내 비대면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2025년부터 상호운용성시험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국내 기업 제품의 HL7·IHE 국제표준 적합성 시험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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