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외국인 밀집 지역에 확산되고 있는 혐중(嫌中), 반중(反中) 시위 등으로 관광, 외교 관계의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올 1~8월 기간 중 한국인 중국 방문 증가 폭이 일본의 8배나 되는 등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됐고, 이재명 정부 들어 시행된 것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에서 중국인 무비자 한국 입국 추진 당시에는 전혀 우려나 반박을 내놓지 않았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연일 이재명 정부를 비판하며 반중·혐중 선동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관광공사 및 법무부 출입국 자료 종합해 보면, 2025년도 1∼8월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8개월 동안 중국 방문객은 198만 7,54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6%인 57만 3,494명이 늘어났다.
중국은 한국보다 먼저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방문 정책을 실시했다. 중국은 지난해 한국인 등에 대해 11월 30일부터 30일 무비자 입국을 2025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발표했었다.

이 같은 조치로 중국 방문객은 지난해 11월 21만 4,636명에서 12월 22만 8,307명으로 늘었고 2025년 들어서 중국 무비자 방문객은 8개월 동안 198만 7,547명(1월 20만 4,958명, 2월 22만 7,191명, 3월 22만 4,048명, 4월 25만 6010명, 5월 29만 7,924명, 6월 26만 7,182명, 7월 25만 1,065명, 8월 25만 9,169명 등으로 매달 25만∼26만 명대의 흐름을 보였다.
올해 들어 한국인의 월평균 중국 방문객은 24만 8,440여 명이고, 증가 추세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중국 방문객 규모는 지난해의 230만 6,299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1∼8월 한국인의 일본 방문은 594만 6,355명으로 출국 목적지 중에는 가장 큰 규모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인 28만 9,114명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또 방문객 규모가 2위인 베트남도 지난 1∼8월 286만 6,2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했으며, 필리핀과 태국 방문객도 같은 기간 각각 16.0%, 16.8%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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