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부고니아'에서 삭발 후 납치된 CEO 역할로 강렬한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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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부고니아'에서 삭발 후 납치된 CEO 역할로 강렬한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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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신작 '부고니아'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인 '미셸'을 외계인으로 오인해 납치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전개를 뒤엎는 독특한 설정이 시선을 끈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스틸컷 속 제시 플레먼스가 연기한 '테디'는 벌집을 들고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장면에서 벌을 신성한 존재로 여기는 신념을 드러낸다. 영화 제목인 '부고니아'가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한 벌의 기원에 대한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된 점을 고려하면, 작품 내에서 벌이 상징하는 의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반면 엠마 스톤은 성공한 바이오 기업의 CEO에서 갑작스럽게 삭발한 채 손발이 묶인 채로 등장하며 극과 극의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납치된 후 자신이 외계인임을 인정하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받으며 당황하지만, 끝까지 이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조율한다.

특히 '미셸'과 '테디'가 서로를 마주보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장면은 두 인물 간의 철학적 충돌과 극한의 대립을 암시한다. 관객들은 이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공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 없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부고니아'는 기존의 리메이크 개념을 넘어서 란티모스 감독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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