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자살이야말로 '방송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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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자살이야말로 '방송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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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선동방송의 악영향으로 모방

 
   
  ^^^▲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  
 

29일 오후 인천에 사는 여대생 某(23)씨가 노 전 대통령 영결식 방송 사이트에 연결 된 PC를 켜놓은 채 휴대전화 문자 창에 "나 노통 따라 갈래, 잘 지내, 지금까진 미안 했어"라는 문자를 남기고 자신의 방문 손잡이에 허리띠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이 발견 됐다.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는 단순한 모방 자살이 아니라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 특히 여대생에게 노 전 대통령의 자살을 미화하고 마치 성인처럼 추앙하는 'TV 종일방송'이 자살충동을 유발하고 이를 실행케 한 재앙이자 참화이다.

이 말은 시신을 처음 발견한 여대생의 언니가 "동생이 평소 스스로 목숨을 끊을 만큼의 고민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는 대목과 자살현장 상황에서 여대생의 자살 원인이 'TV 종일방송 탓' 일 가능성을 충분히 유추하고도 남을 얘기다.

MBC KBS YTN SBS 등 TV방송사들이 경쟁적으로 "눈물 장면"을 내보낸 영결식 방송에서도 작년여름 미/친/소 선동방송처럼 충동적이고 암시효과가 큰 청소년과 감성적 성향이 짙은 부녀자를 집중적으로 세뇌하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이다.

29일 시청역 주변에서 한 신문이 취재한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방송의 위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시청역 계단에서 '눈물을 훔치던' 안산거주 한나라당지지자 안덕순(71) 노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적은 없지만 "너무 아까운 사람이 간 게 슬퍼서 왔다"고 말했다.

대학생 김태은(26) 씨는 "이렇게 많은 이들이 하나로 마음을 모을 수 있게 해준 것이 노 전 대통령이 남긴 선물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온 최홍석(35)씨는 "분열의 시기에 노 전 대통령의 서거는 화합의 과제를 던졌다고 생각한다. 서거 초기 서로 배타적인 모습을 보이던 사람들도 이젠 그의 뜻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과 동갑이라는 마동원(63)씨는 "그분의 유지대로 지역주의·권위주의를 타파해 국민 화합으로 이어지도록 정치권이 솔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멀리 창원에서 직장에 휴가를 내고 올라온 회사원 양형준(29)씨는 "시민들이 참여해 좋은 세상을 만들자던 당신의 뜻을 많은 시민이 깨달았다. 걱정 없이 영면하시라"고 추모했다.

이런 반응은 시민들 스스로의 생각을 말했을 수도 있겠지만 방송이 불특정다수(Mass)를 대상으로 동일한 메시지를 의도적으로 반복 주입함으로서 만들어 낸 스테레오타입(Stereo type)의 한 단면일 가능성이 크다.

MBC KBS YTN SBS 등 '전국언론노조' 산하 TV들은 민주당 민노당 민노총 한총련 진보연대 등 친북촛불폭동세력의 성명이나 일방적 주장들을 '보도'라는 형식으로 반복전파하고 '눈물' 연출로 감성을 강력하게 자극하여 왜곡된 인지(認知)에 순응과 동조를 유도해 냄으로서 스테레오타입 '덩달이' 군상을 만들어 낸 것이다.

7일간 계속 된 조문방송 덕분에 이미 '노무현 자살은 정치적 타살' 이라는 고정관념을 조장하고 노무현은 善, 이명박은 惡이라는 광범한 인식을 유포 주입시켰다.

이런 인식을 토대로 노무현=불쌍한 사람=좋은 사람=억울한 죽음=아름다운 희생이라는 등식을 만들어 내고 불과 1년 반 전에 5백31만 표차의 압도적 대선승리로 들어 선 합법정부를 불법폭력수단을 총 동원한 정권타도와 체제전복 투쟁에 방송을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친북촛불폭동세력 영향 아래 놓여 있는 TV방송은 친북세력이 정의한 대로 "정치 혁명사상의 보급, 대중의 정치교육, 정치적 동맹자 규합, 집단적 선전자, 집단적 선동자, 집단적 조직자, 집단적 동원역할을 하는 위력(威力)한 혁명투쟁의 무기"로서 역할과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고 볼 것이다.

막 출범한 이명박 정부를 촛불폭동으로 만신창이가 되도록 짓이겨 놓고도 성에 안 찬 민주 민노 야당과 민노총 전교조 한총련 진보연대 등 친북반역세력은 정권탈환의 교두보요 '威力한 혁명투쟁의 무기'를 사수하기 위해서 언론자유를 빙자한 6월 투쟁에 목을 매는 가운데 노무현 자살이라는 뜻밖에 호재를 만나 이를 최대로 악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영결식 종일방송을 켜 놓은 채" 자살을 택한 인천 여대생은 친북편파방송의 피해자이며 이번 사건을 "방송에 의한 타살"로 규정해도 무방할 것이다. 다만 우려하는 것은 제2 제3의 피해자가 속출하지는 않을까 하는 점이며, 우리 국민이 집단최면상태에서 시급하게 깨어나 방송의 폐해를 극복하기를 바랄 뿐이다.

TV방송들 자살사건까지 일어나는 판국에 족한 줄 알았으면 선동방송을 멈추라. 이명박 정부는 다른 것은 다 못해도 방송질서 하나만은 바로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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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2009-06-14 20:27:22
의로운사람아 못읽겠다 띄어쓰기

뉴스타운 2009-05-31 22:35:33
이런것도 언론이라고 ..ㅉㅉ

백조 2009-05-31 11:11:45
이기사를보는순간 공감이 가는

의로운사람 2009-05-31 08:59:39
백번올은말씀어너누구를막논하고

- 2009-05-31 08:37:04
찌라시에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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