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이호선, 도리 부부에 직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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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이호선, 도리 부부에 직설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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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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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이호선 교수가 19살의 나이 차이와 국경을 넘어 결혼한 15기 '도리 부부'의 상담을 진행하며 날카로운 조언을 전했다고 밝혔다. 탈북민인 아내는 중국 국적의 남편과의 결혼 후 폭언과 딸을 향한 상처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지만, 남편은 이를 무시하며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상담 도중 아내는 남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숨 막히고 힘들다고 호소하며, 폭언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사실과 남편이 딸을 보육원에 보내겠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억눌린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아내의 대화 방식에 문제를 지적하며 갈등 해결의 장애 요소를 분석했다.

이호선 교수는 아내가 남편을 싫어한다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남편 중심의 삶을 살고 있음을 지적했고, '문장완성검사' 결과를 통해 그 모순된 심리를 조명했다. 또한 '이혼하고 싶으면 법원으로 가세요. 왜 여기 왔어요? 망신을 주고 싶은 거예요?'라며 솔직한 질문을 던지며 아내의 진정한 마음을 파고들었다.

이 질문에 아내는 10년간 마음속에 담아왔던 서운함을 털어놓으며, 한국 입국을 위한 수단으로 자신을 이용했는지, 진심으로 사랑했는지에 대한 확인을 원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의 외로움과 소통 부족을 뒤늦게 깨닫고 오열하며 잘못을 인정하고 딸과 아내에게 사과를 약속했고, 아내는 그제야 첫 사과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혼숙려캠프'는 부부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조명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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