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제약은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부광약품과 일반의약품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은 2028년까지 부광약품의 일반의약품 6개 브랜드, 9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으며, 계약 규모는 약 230억 원이다.
계약 대상에는 변비약 ‘아락실’, 해열진통제 ‘타세놀’, 빈혈 치료제 ‘훼로바프리미엄’, 진통소염제 ‘타벡스겔’, 위장관 치료제 ‘위속엔’, 소화제 ‘복합파자임’ 등이 포함됐다.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주요 일반의약품이 다수 포함되면서 약국 시장 내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
이번 계약은 단순 유통을 넘어 영업과 마케팅, 브랜드 리빌딩까지 포함하는 종합 대행 형태로 이뤄졌다. 신신제약이 보유한 약국 중심 영업망과 브랜드 운영 역량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 ‘신신물파스’, ‘티눈고’ 등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약 1만3000여 개 약국과의 거래망을 기반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60여 년간 약국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구축해왔다”며 “부광약품의 일반의약품과 자사의 마케팅·영업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그간 제품 우수성에 비해 인지도 확장이 충분치 못했던 점이 있었다”며 “양사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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