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공동 개최… 인식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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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공동 개최… 인식 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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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치매 인식 개선‧공감대 확대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10년간 추진해 온 치매보듬마을 사업의 기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경주시

경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6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도내 20개 시·군과 함께 공동 개최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선도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치매보듬마을 1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전시와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투호 던지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투호 던지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 = 경주시

경주시는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투호 던지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과정이 담긴 사진 및 작품 전시를 통해 치매보듬마을의 지난 10년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와 함께 치매 극복 주간을 맞아 풍성한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의 주간보호센터 방문 공연을 비롯해 '치매 예방수칙 3·3·3' 홍보, 국립청도숲체원과 협력한 산림치유사업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과 조기 검진 독려 캠페인도 병행한다.

보라색 응원봉 퍼포먼스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보라색 응원봉 퍼포먼스로 사회적 공감대 확산 / 사진 = 경주시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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