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미래 모빌리티’ 마스터플랜 수립 박차… 신성장 산업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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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래 모빌리티’ 마스터플랜 수립 박차… 신성장 산업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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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AI 역량 결집…실효성 높은 모빌리티 마스터플랜 마련에 박차
철강·이차전지·수소 기반 산업 강점 살려 신성장 동력 확보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포항시 모빌리티산업 육성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철강 도시를 넘어 첨단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전 세계 모빌리티 시장은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 또한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친환경 자동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국가적 과제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해 미래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이차전지·수소 기반의 ‘모빌리티 최적지’ 포항

포항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동력인 이차전지와 수소 등 소재 산업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포스텍, 한동대학교를 비롯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등 20여 개의 세계적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기술 고도화의 최적지로 꼽힌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첨단드론 기반 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만의 차별화된 중장기 로드맵을 완성해 가고 있다.

사진 = 포항시

산·학·연 전문가 머리 맞대… 실질적 실행 전략 모색

이번 보고회에는 포스텍과 한동대 교수진, 그리고 파블로항공 등 모빌리티 전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산업 동향 분석: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따른 포항의 기회 요인 도출.

  • 포항형 특화 전략: 지역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수소와 연계한 모빌리티 부품 및 기체 개발 방향.

  • 신규 사업 발굴: 정부 정책과 연계 가능한 공모 사업 및 지역 맞춤형 실증 과제 제안.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대전환 가속화

포항시는 이번 마스터플랜을 발판 삼아 기존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디지털,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신성장 산업 생태계로 재편할 계획이다. 발굴된 우선 추진 과제들은 속도감 있게 실행에 옮기고, 국가 공모 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용역은 포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차별화된 모빌리티 전략을 만드는 중대한 출발점”이라며 “포항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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