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놀루션은 8월 28~29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41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꿀벌 유전자 치료제와 관련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개발한 ‘허니가드-R액’을 전시하고, 노제마병 억제 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봉학 연구와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과 과학의 협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유관기관과 연구자, 산업계, 양봉농가 등이 참여했다. 제놀루션은 현장에 전시 부스를 마련해 ‘허니가드-R액’과 핵산추출장비 NX-Junior 및 관련 시약을 소개하며 제품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허니가드-R액’은 낭충봉아부패병에 대응하는 꿀벌 유전자 치료제로, 봉군을 질병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회사는 해당 제품이 양봉 농가의 생산성 안정과 꿀벌의 화분매개 기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꿀벌 주요 질병인 노제마병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 개발 성과도 발표됐다. 그린바이오팀 유현하 연구원은 ‘질병 및 병해충 사양관리 양봉산물’ 세션에서 RNA 간섭(RNA interference, RNAi) 기술을 적용한 노제마병 억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연구는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식품기술평가원(IPET)의 기술사업화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4월 특허를 출원하고 8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유 연구원은 이번 발표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검역본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상용화한 꿀벌 유전자 치료제를 기반으로 양봉농가 피해를 줄이고 RNAi 기반 신제품 개발을 확대하겠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국내외 꿀벌 유전자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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