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현재의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 명칭에 대해 국방뿐만 아니라 공격도 필요하다며 국방부를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UPI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한미 정상회담 첫머리에서 1차, 2차 세계대전을 언급하며 “전쟁부라고 불리던 시절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승리의 역사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의 백악관에서의 회담시 워싱턴 D.C. 주 방위군 배치와 관련된 논의가 오가는 가운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트럼프는 이어 “우리는 국방부라고 부르지만, 우리끼리 이름을 바꿀 생각이다. 진실을 알고 싶나요? 아마 곧 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아마도 그 변화는 다음 주쯤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누구나 그 (전쟁부의) 이름을 마음에 들어한다고 말해 조만간 개칭될 것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미국은 1789년부터 1947년까지 육군과 해군, 해병대를 운용하는 “전쟁부”를 설립했고, 1949년 국가 안보법에 따라 현재의 “국방부”로 개칭했다.
그러나 대통령이 “의회의 승인 없이” 해당 부처의 이름을 다시 ‘전쟁부’로 바꿀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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