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가 자원순환경제 실현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8월부터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폐가전 수거함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단독·연립주택 거주자도 아파트처럼 간편하게 소형 폐가전을 배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한 것이다.
광명시는 15일 ‘폐가전 거주형태별 무상수거 사업’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말까지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명시는 2024년 3월부터 크기와 거주 형태에 관계없이 폐가전을 무상수거하는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왔다. 다만, 아파트 단지에는 폐가전 수거함이 설치돼 있어 자유롭게 배출이 가능했던 반면, 단독·연립주택 거주자는 시청 누리집이나 관할 대행업체를 통해 별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수거함은 비영리법인 ‘이순환거버넌스’가 환경부 인가를 받아 운영하며, 시의 예산 부담 없이 추진되는 점도 주목된다. 행정복지센터 수거함을 통해 배출할 경우,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소형 폐가전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기존의 신청 방식도 유지되므로, 익숙한 방식을 선호하는 시민들은 기존처럼 시청 누리집이나 대행업체에 연락해 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형 폐가전의 경우, 거주 형태와 무관하게 기존과 동일하게 시청 누리집 또는 대행업체를 통해 수거를 요청해야 한다. 아파트 거주자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배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폐가전 수거함 운영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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